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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회의 카드리유란 무엇인가?

카드리유(quadrille)는 여러 쌍의 커플이 사각형 대형을 이루어 정해진 스텝을 이어가며 추는 집단 컨트리댄스다. 빈의 대규모 무도회에서는 정해진 시각마다 무도회장 전체가 함께 이 춤을 춘다. 빈 오페라볼에서는 자정에 미드나잇 카드리유가 시작되며, 새벽 2시와 4시에 다시 이어진다.

이 전통을 가장 생생히 지키고 있는 곳은 빈이다. 2027년 2월 4일 목요일에 열리는 제69회 빈 오페라볼(Wiener Opernball)의 밤은 슈타츠오퍼(Staatsoper)가 공개한 고정된 순서를 따른다. 오후 8시 15분 입장, 오후 10시 개막, 자정(0시) 미드나잇 카드리유, 이어서 새벽 2시와 4시에 카드리유가 다시 진행되고, 새벽 5시에 무도회가 끝난다. 미드나잇 카드리유는 무도회장 전체가 플로어로 내려오는 순간이다. 선발된 젊은 커플들로 구성된 위원회만 참여하는 개막 공연과 달리, 이 춤은 모든 초청객의 것이다. 전통적으로 스텝은 춤이 진행되는 동안 구두로 안내되어 초심자도 따라갈 수 있으며, 왼쪽 왈츠 실력을 요구하는 개막 위원회와 달리 별도의 오디션도 필요 없다. 무도회의 드레스 코드는 엄격하여, 정장을 제대로 갖춰 입고 춤을 춘다. 남성은 검은색 프락(frac)에 흰 셔츠, 흰 보타이, 검은색 에나멜 구두를 갖추어야 하며 갈라 유니폼도 선택지로 허용된다. 여성은 바닥까지 닿는 긴 볼드레스를 입되 색상은 자유이며, 전통 의상과 축제용 던들(dirndl)은 명시적으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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